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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는 제품 디자인, 전략, 브랜딩, 소재, 포장 및 디지털 경험을 능숙하게 통합하는 산업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1997년 삼성전자의 모바일 팀에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나이키 미국 본사와 LG전자에서 일한 뒤 2006년 아이리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였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아이리버는 산업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소매 및 전시 디자인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아이리버는 올해 C.E.S.에서 가장 인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의 이 기업은 나이키를 떠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영규의 지도 아래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변신하였습니다. 우리가 목격한 모든 것 — 백색 전시 공간, 라이트 박스 디스플레이, 제품 포장, 그리고 세련된 제품들까지, 모든 요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 더뉴욕 타임스 (미국)

그 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며 Xbox와 HoloLens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개발하였습니다. 그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은 여전히 그의 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서울과 시애틀에 위치한 독립 디자인 스튜디오는 그가 자유롭게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영감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공유하고 디자인 언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앤코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단순함.” - FastCompany (미국)

유영규는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디자인에 통합하여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능숙합니다. 그의 나이키의 '인비저블 LED' 개념에 대한 특허는 많은 일상 제품에 적용되었으며, 일본 장인들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플로팅 램프'는 새로운 기술과 전통의 조화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혁신적인 창의성과 최신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디자이너 유영규는 미호야 글래스의 뛰어난 장인들로부터 최고의 결과를 끌어냈습니다. 그의 프로젝트 주제는 '가장 전통적인 것과 가장 미래적인 것의 융합'이었습니다. 그의 디자인의 단순함은 미호야 글래스의 전문가들이 어려운 도전에 직면했을 때 더욱 영감을 받는 장인 정신과 결합되어,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 Japan Creative (일본)

그의 작업은 Red Dot, Cannes Lions, Clio, IDEA 등에서 40개 이상의 최고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디자인 프로젝트에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시각 장애인을 위한 '닷 워치'와 '닷 패드',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소재 개발, 장인정신의 가치를 강조하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우수 아시아 인재'로 선정된 유영규는 한국의 차세대 디자이너로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27년간의 디자인 철학은 주요 미디어와 저명한 디자이너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유영규의 디자인은 굉장히 미니멀리즘적이어서 언제 봐도 감각이 씻기는 듯하다.” 하라켄야 (일본,그래픽디자이너)